사회생활하면서 느낀거지만 그런 무개념의 사람들이 어딜가나 한 명씩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사무보조 계약직으로 들어온 여직원 때문에 홧병나서 미칠 뻔 했어요.

사무보조답게 다른 직원들의 잡무를 도와줘야 하는데, 오히려 나이많은(사무보조가 제일 어림) 직원들을 부려먹는 대담함을 보였죠. 참고로 여직원이 대다수이고 저 또한 여자입니다. 당연히 해야할 복사는 시켜도 절대 안하고, 

분쇄기 꽉차서 쓸 수가 없다고 말하면 말한사람이 직접 비우라고 시킵니다. 외부 손님이 오시면 차 심부름을 해야하는데 안해서 정수기 근처에 있는 제가 합니다. 참고로 제가 일하는 직장은 사무보조 외에 다른 직원에게 차심부름 시키면 안됩니다.

윗분들이 좋으셔서 그런건지, 직원이 많아 사무보조는 눈에 띄지 않아서 그런건지 뭐라고 얘기도 안하셔서 갈수록 더했습니다. 본인을 우아한 커리어우먼 쯤으로 생각한건지 컴퓨터로 하는 업무 외에는 안하려고 하니 황당할 따름입니다